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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BOD 농도 / 4대강 COD 농도 / 4대강 TP 농도

나도부자다 2022. 4. 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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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수질오염도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총인(TP)농도 등으로 측정함. BOD는 물속의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고 안정화하는 데 필요한 산소의 양으로 유기물질에 의한 오염 정도를 나타냄. 수질 및 수생태계 환경기준에 따르면 BOD 3mg/L 이하를 ‘좋은 물’이라 할 수 있음.

2. 추이

3. 해설

강의 수질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총인(TP)같은 측정기준에 따라 상이하게 평가될 수 있으며, 측정 지역의 위치(예컨대, 상류지역인지 하류지역인지)뿐만 아니라 강수량이나 기온 같은 자연적 요인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 이 때문에 특정한 강의 수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수(index)가 아직까지는 개발되어 있지 않다. 현재로는 BOD농도가 하천의 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기준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4대강 수질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정부의 「물관리종합대책」에 따라 시행된 하수처리장 같은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및 고도 처리의 효과로 조금씩 나아졌다. 정부는 2006년에 「물환경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여 4대강 하천의 115개 중권역중에서 2015년 까지 97개 중권역을 좋은물(BOD 3mg/L 이하)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였다. 2015년 말에 중권역 기준으로 한강과 낙동강 권역은 목표를 달성하였고, 금강과 영산강은 각 1개 중권역만 목표에 미달한 상태이다.(「제2차물환경관리기본계획」 2016)

4대강 주요 상수원 취수구역(한강의 팔당, 낙동강의 물금, 금강의 대청, 영산강의 주암)의 수질을 기준으로 볼 때, 2020년 기준 낙동강을 포함한 4대강은 BOD 2mg/l 이하의 ‘좋음’ 수준을 달성하고 있다. 낙동강의 경우 1990년대의 BOD 4-5mg/l 수준에 비하면 수질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강에 비해 오염도가 심한 편이다.

4. 관련용어

미생물: 육안의 가시한계를 넘어선 0.1mm 이하의 크기인 미세한 생물. 주로 단일세포 또는 균사로 몸을 이루며, 생물 최소 생활단위를 영위함. 식품, 의약품 등 생산공업이나 생물자원, 수질환경 및 토양의 지력보존 등에 이용됨.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mg/L 또는 ppm): 물속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하여 호기성 분해될 때 필요로 하는 산소량을 말함. BOD 수치가 높을수록 수질이 오염되었음을 의미함.

유기물: 주로 생체 내에서 합성되는 물질 전분, 지방, 단백질 등 탄소를 가진 화합물로, 생명체의 구성성분이며 에너지원임. 토양 중에서는 서서히 분해되어 작물에 흡수되며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개선에 중요한 비료가 됨.


* 본 저작물은 ‘국가지표체계’에서 ‘2021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2021국가발전지표(작성자: 통계청) 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가종합지표체계, index.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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