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골다공증] 뼈가 약해지고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나이부터 지속관리가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나도 부자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년 골다공증 관련 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얼마전 제가 건강검진을 받았었는데 검사결과 골밀도가 낮다고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본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 하게되었습니다.
바로 '노년 골다공증' 과 관련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노년 골다공증 정의
- 골다공증은 노화에 따라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지면서 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 여성의 발생률이 약 4배 정도 높습니다.
2. 증상
- 골절이나 이차적인 구조적 변화가 동반되기 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용한 도둑'이라고도 합니다.
- 때에 따라서는 신체적인 변형과 척추 골격의 미세한 해부학적 변화로 인해 급성 및 만성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뼈가 약해지면서 골절이 쉽게 발생합니다.
- 척추의 압박 골절, 대퇴 경부 골절, 상완골 골절 및 늑골 골절이 잘 나타납니다.
3. 원인
- 폐경 등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결핍, 비타민 D 결핍, 부갑상선 호르몬 과잉, 칼슘 섭취 부족이나 장에서의 흡수 능력 저하 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그 외에도 알코올이나 흡연, 약물, 운동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4. 진단
- T-score(골절의 절대적인 위험도를 나타내는 수치)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진단합니다.
(1) -1.0 이내: 정상
(2) -1 ~ -2.5 이내: 골감소증 혹은 낮은 골밀도
(3) -2.5 이하: 골다공증
(4) -2.5 이하이면서 한 부위 이상의 비외상성 골절 동반: 심한 골다공증
5. 치료
- 골다공증의 치료는 젊은 사람의 뼈로 돌아가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단, 진단을 받았다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이용합니다.
- 에스트로겐, 칼시토닌,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재, 칼슘과 비타민 D 등이 있습니다.
6. 예방
- 균형잡힌 식사 및 충분한 칼슘 섭취
- 규칙적인 운동
- 햇볕을 적절히 쬐어 피부에서 충분한 비타민 D가 생성되도록 함
- 과다한 음주와 흡연 피하기
-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급격히 골량 감소가 일어 날 수 있으므로, 여성호르몬제재 복용을 의사와 상담하여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