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에서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9일)
본 포스팅은 매일경제에서 발간하는 매일 전하는 세상의 지식을 참조한 포스팅입니다.
[올림픽]
제32회 도쿄올림픽이 악조건을 뚫고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일본은 도쿄올림픽의 개최 비용을1조6440억 엔(약 17조900억 원)으로 추산. 코로나19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됨에 따라 추가된 비용 2940억 엔이 포함된 금액.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개최돼 사실상 티켓수입은 거의 사라짐.
[부동산]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고 있음. 특히 전세기간을 2년 더 연장하는 계약갱신청구권을 놓고 집주인과 세입자가 잇따라 법정 공방이 거셈.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시행된 지 1년이 갓 넘은 갱신청구권과 관련해 현재까지 3건의 1심 판결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 3건의 1심 판결에서는 세입자가 두차례, 집주인이 한차례 승소. 그러나 각 사건 별로 법원 판결이 오락가락해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
[문학]
단편 '미조의 시대'를 쓴 소설가 이서수씨(38·사진)가 최고의 문학적 성취를 이룬 작품에 주어지는 이효석문학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음. 제22회 이효석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오정희)는 "'미조의 시대'는 팬데믹 이후 더욱 깊어진 생존의 고통 속에 시름하는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에게 거짓 희망이 아니라 진정으로 삶의 고통을 견뎌낸 자만이 줄 수 있는 묵직하고도 따스한 위로를 전해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힘.
[경제]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소비 심리위축 등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 KDI가 벌인 경제전망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경제가 정부 목표치(4.2%)보다 낮은 4.0%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음.
[코로나]
지난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역대 주말(토요일)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음.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29명.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는 10일 0시부터 22일 자정까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포함한 방역 강화 방침을 발표.
[기타]
동북아시아 최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의 창립자이자 파트너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58)이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들어설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300억원의 사재를 쾌척. 개인 기부금만으로 서울시립도서관이 지어지는 첫 사례. 이는 서울시 기준으로 가장 많은 개인 현금기부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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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전하는 세상의 지식 8월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