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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 기준 등록 반려동물은 209만2천 마리이며, 대부분의 가구에서 동물등록제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나도부자다 2021. 6. 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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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 기준 등록 반려동물 209만 마리, 반려견 가족 동물등록제 인지률 90% 상회

안녕하세요. '나도부자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 반려동물과 관련한 내용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동물등록제와 관련한 내용 시작합니다.


1. 동물등록제 도입

한국의 ‘동물등록제’는 동물 보호와 유실 , 유기방지 등을 위해 고유번호를 부여해 등록하는 제도로 2008년 시범도입 이후 2013년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며 2014년부터 의무화되었다.

의무등록이 필요한 동물은 ‘월령 2개월 이상 반려견 ’이며 , 반려묘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고양이 동물 등록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 식품부 동물등록제 등록 정보에 따르면, 2019 년 말 기준 반려견 등록 개체수는 209만 2천 마리 , 반려묘 등록 개체수는 1,673마리다. 반려묘는 등록 개체수가 너무 적어 지역별 현황 분석에서 제외했다.

2. 지역별 동물 등록현황

지역별로 등록 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60만 5천 마리로 가장 많고 서울 40만 8천 마리 , 부산 15만 4천 마리 , 인천 14만 3천 마리 , 경남 11만 3천 마리의 순이었다.

서울과 수도권은 115만 6천 마리로 전체의 55. 3%를 차지하며 높은 등록 비중을 보였다.

출처: KB경영연구소

반려견 등록 개체수는 시범사업 도입 이후 2012년까지 18만 1천 마릿수준을 유지하다 2013년 1월 1일부터 등록이 의무화되면서 66만 2천 마리로 전년 대비 265.8%급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 129만 5천 마리에서 2019년 209만 2천 마리로 61. 5% 증가하였다. 2019년 7월 1일부터 8월 31 일까지 농림축 산식 품부의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 동안 범국민 대상 홍보와 반려인의 참여 확대로 신규 등록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3. 동물등록제 의무화 규정 인지현황

동물등록제 의무화 규정에 대해서는 반려견 양육 가구의 93 .8%가 제도에 대해 ‘알고 있다 ’고 응답하는 등 높은 인지율을 보였다.

반려묘 양육가구의 경우 81 .2%가 제도에 대해 ‘알고 있다 ’고 응답했으나 반려견 양육가구에 비해 다소 낮은 인지율을 보였다 .

출처: KB경영연구소

4. 포스팅 작성자 의견

동물 등록제 현황을 보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있는것 같아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그 만큼 성숙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유기견/유기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부분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5.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한국 반려가구/반려동물 현황] 2020년 말 기준 한국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 반려인은 1,448만 명이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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