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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의사수

나도부자다 2022. 3. 2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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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인구 1000명당 면허받은 의사수임. 의사수를 해당 연도 인구로 나누어 산출함.

2. 추이

3. 해설

의사수는 의료복지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인구당 의사수가 많을수록 의료복지의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간호사 역시 많을수록 의료복지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간호사가 적을 경우 환자 가족이 간호의 부담을 지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의사는 교육훈련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공급이 수월하지 않다. 한국에서는 오랫동안 정책적으로 의사 공급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의사수는 2006년 인구 1000명당 1.82명에서 2020년 2.49명으로 증가하였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4.51명인 반면 세종시와 경상북도는 각각 1.93명과 2.15명에 불과해 지역 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난다.

  한국의 의사수는 OECD 국가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적다. 국내에서는 면허의사수를 많이 사용하지만 국제적으로는 활동의사수를 주로 사용한다. 활동의사란 실제 환자진료 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를 말한다. 활동의사 기준으로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수는 서구 선진국들의 2/3 수준에 불과하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외국과 달리 한의사가 제도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의사인력이 적게 추산되었다고 할 수 있다.

4. 관련용어

면허의사수: 국가시험 합격자 중 면허사항 등록 및 발급이 완료되어 보건복지부 면허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의사의 수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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