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호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가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함께 금융주 시가총액 1위에 자리에 올랐음. 잇따른 고평가 논란에도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상한가를 기록하며 코스피 12위 자리에 안착.
2.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8일 종료를 앞둔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2일까지 향후 2주간 연장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시 계속해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음.

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연료전지차(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이 2030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을 점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차"라며 "다시 뒤로 돌아갈 수 없다"고 잘라 말함.
4.
정부가 수출에 사용되는 LNG선에 부과하던 세금인 석유 수입·판매 부과금을 내년부터 100% 환급해주기로 함. LNG선 도입 속도를 높이고 선박대란을 겪는 물류업계 운임비 부담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한 조치. 기존 LNG에 부과되는 금액은 t당 2만4242원 수준인데 내년도 1월 1일 이후부터는 사실상 0원이 됨.
5.
조선과 대형액정패널(LCD) 부문에서 중국 업체에 역전을 허용하며 한국기업의 글로벌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줄어들었음. 특히 삼성전자가 선도해 온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미국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화웨이의 빈자리를 중국 샤오미가 꿰차며 월간 기준 첫 판매량 1위에 올라섰음.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6일 반도체를 비롯해 완제품·서비스·부품 등 70개 품목에서 대해 개별 기업 기준으로 작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조사해 발표.
6.
올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열풍이 계속되며 상반기 내국인의 해외 주식투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돈의 흐름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2억 9000만 달러 늘었음. 내국인이 해외 주식·채권 등 증권에 투자하는 자금이 42억 달러 늘었고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는 116억3000달러가 불어남.
[아래 링크 참조]
매일경제 매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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