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석대상의 예방접종력에 따른 중증도 및 치명률을 비교한 결과, 전체 중증화율은 2.42%였고, 연령표준화 중증화율은 미접종군이 2.73%, 접종완료군이 0.75%이었다.
- 전체 치명률은 0.26%였고 연령표준화 치명률은 미접종군이 0.34%, 접종완료군이 0.01%이었다.
- 분석 결과 미접종군 대비 접종완료군에서 중증화율은 72.6%, 치명률은 96.1% 감소하였다.
-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국내 접종완료군에서의 예방효과를 평가한 결과, 미접종군 대비 80% 이상의 중증 및 사망 예방 효과를 보였다.
코로나 백신 접종의 중증예방 효과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확진자 77,146명 중 중증화수(위중증 및 사망)는 1,865명으로 전체 중증화율은 2.42%였다.
불완전접종군을 제외하고 중증화수를 접종군별로 나눠보면 미접종군 6 9,76 0명 중 중증화수는 1,5 9 3명으로 중증화율은 2.28%, 접종완료군은 1,302명 중 중증화수는 19명으로 중증화율은 1.46%였다.
미접종군과 접종완료군간의 연령분포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해당 기간의 전체 확진자의 연령구성비로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중증화율은 미접종군이 2.73%, 접종완료군이 0.75%으로 미접종군 대비 접종완료군의 중증화율이 72.6% 감소하였다(표 1)
사망예방효과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확진자 77,146명 중 사망자는 197명으로 전체 치명률은 0.26%였다.
불완전접종군을 제외하고 접종군별로 나눠보면 미접종군 69,760명 중 사망자는 168명으로 치명률은 0.24%, 접종완료군은 1,302명 중 사망자는 2명으로 치명률은 0.15%였다.
미접종군과 접종완료군간의 연령분포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해당 기간의 전체 확진자의 연령구성비로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치명률은 미접종군이 0.34%, 접종완료군이 0.0 1%으로 미접종군 대비 접종완료군의 치명률이 9 6.1% 감소하였다(표 2).
결론
확진 후 28일 관찰기간이 경과한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확진자 77,146명을 대상으로 중증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미접종군 대비 접종완료군에서 중증화율은 72.6%, 치명률은 96.1% 감소하였다.
*본 포스팅은 질병관리청 내 간행물/통계 자료에서 추출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파일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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