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국민총소득(GNI)의 1인당 금액임. 당해 연도 GNI를 당해 연도 총인구로 나누어 산출함. GNI는 한 나라의 국민이 일정 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가하여 받은 소득의 합계임. 국내총생산(GDP)에 자국민(거주자)이 국외로부터 받은 소득(국외수취요소소득)은 포함하고 외국인(비거주자)에게 지급한 소득(국외지급요소소득)은 제외하여 구함.
2. 추이
3. 해설
국민총소득(GNI)은 국민이 벌어들인 총소득으로서 한 국가 국민의 소비와 후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웰빙의 경제적 기초를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GNI를 총인구로 나눈 1인당 GNI는 국민의 평균적인 소득수준을 나타내며 소득 수준의 국가 간 비교에 활용된다.
물가상승을 감안한 구매력 기준의 1인당 실질 GNI는 2000년 1972만 원에서 2020년 3523만 원으로 78.7% 증가하였고, 이 기간 중 연평균 2.9% 증가하였다. 1인당 명목 GNI는 같은 기간 연평균 5.2% 성장하였다.
한국의 1인당 GNI는 2000년과 2019년 사이 미국 대비 50.1%에서 65.3%로 증가하였고, 2019년 현재 OECD 평균 대비 98.4% 수준에 와 있다.
4. 관련용어
명목국민총소득(GNI): 1인당 국민소득, 국가경제규모 등을 파악하는 데 이용되는 지표로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벌어들인 명목총소득을 의미하므로 명목 GDP에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하여 산출.
실질국민총소득(GNI):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실질 GDP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벌어간 실질소득은 차감하고 우리 국민이 국외에서 벌어들인 실질소득은 더하여 산출.
국외순수취요소소득: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한 나라의 국민이 국외에서 노동, 자본 등의 생산요소를 제공한 대가로 받은 국외수취 요소소득에서 국내의 외국인이 생산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발생한 국외지급요소소득을 차감한 것으로, 국외순수취 기업 및 재산 소득과 피용자보수를 더하여 산출함. 즉,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국내에서의 모든 경제주체가 생산활동에 참여한 결과 발생한 국내 총생산과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결과인 국민총소득의 차이를 의미.
구매력평가(PPP: purchasing power parity): 국가간 화폐의 구매력을 동일하게 해주는 통화 교환비율을 계산한 것으로, PPP 환율은 동일한 재화와 서비스의 구매에 대해 각국 통화로 표현되는 상대가격비율.
* 본 포스팅은 2021 국가발전지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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