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정의
0세의출생자가향후생존할것으로기대되는평균생존연수
2. 측정방법
0세의기대여명
3. 주요내용
2020년 83.5세, 전년대비 0.2세 증가
건강상태는 기본적으로 사망과 질병 수준으로 측정될 수 있고, 사망수준은 인구의 수명에 영향을 준다. 사망수준이 낮아지면 인구의 수명이 늘어난다. 기대수명이나 영아사망은 인구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로 광 범위하게 활용된다. 기대수명은 특정 연도의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를 의미한다. 정확하게는 ‘0세의 기대여명’을 나타낸다.
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2020년 83.5세로 20년 이상 늘어났다. 2000년 76.0세에서 2005년 78.2세, 2010년 80.2세로 증가하여 2000년 이후로는 매년 0.3~0.6세 정도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
기대수명은 여자가 남자보다 길다. 2020년 현재 여자의 기대수명은 86.5세로 남자의 80.5세에 비해 6년이나 길다. 이러한 남녀 간 기대수명의 차이는 2000년 남녀 간 차이가 7.3년 이었던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기대수명은 국가간 건강수준을 비교할 때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지표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10년을 전후로 80세 까지 높아지면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였다. 2020년 OECD 38개국의 평균 기대수명은 80.5세로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OECD 국가들 중 높은 편이다. 일본이 84.7세로 가장 높으며, 우리나라 다음으로 노르웨이(83.3세) 스위스(83.2세), 아이슬란드(83.1세) 순으로 높게 나타나며, 미국은 77.3세로 OECD 평균보다 낮다.

2000년 OECD 국가 평균 기대수명은 76.7세로 지난 20년간 3.8세 증가하였으며, 일본, 노르웨이, 스위스 등의 국가도 약 3~4세 가량 증가하였다. 한국의 2000년 기대수명은 OECD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같은 기간 7.5세 증가하여 다른 OECD 국가들보다 큰 증가폭을 보인다.

* 본 저작물은 ‘통계개발원’에서 ‘2021년’작성한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작성자: 통계청) 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가종합지표체계, index.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유용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 인지율 (0) | 2022.07.12 |
---|---|
우리나라 건강수명 (0) | 2022.07.12 |
22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대비 6.0% 상승 (1) | 2022.07.05 |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받으세요.(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0) | 2022.07.04 |
2021년 우리나라 사회적 고립도 (0) | 2022.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