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정의
일상생활에서스트레스를느끼는인구의비율
2. 측정방법
지난2주동안일상생활에서전반적으로느낀스트레스에대해‘매우많이느꼈다’또는‘느낀편이다’라고응답한비율을합산
3. 주요내용
2020년 50.5%, 2018년보다 3.9%p 감소
개인들의 건강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으로 측정되며 최근에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스트레스는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개인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이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잦은 스트레스는 정신건강 뿐 아니라 신체건강과도 연관될 수 있어 개인들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지난 2주 동안 스트레스를 느낀 적이 있는 비율로 측정되는 스트레스 인지율은 2020년 50.5%로 2018년 54.4%보다 3.9%p 감소하였다. 2008년 60.5%에서 2010년70.0%로 증가한 이후 2010년부터 감소추세이다. 특히 2014년 66.5%에서 2016년 54.8%로 크게 감소하였다.

성별로 보면 남자 47.7%, 여자 53.4%로 여자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낀다. 2010년에는 남자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더 높았으나 이후로는 여자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의 스트레스가 가장 높고, 이후 연령이 낮아지거나 증가할수록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비슷한 추세이다. 다만 2018년과 비교하면 모든 연령대에서 스트레스 인지율이 감소하였으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3~19세의 경우는 2018년보다 12.3%p 감소하였으나, 50~59세에서는 감소폭이 2.7%p이고 60세 이상에서는 0.3%p 감소하여 거의 변화가 없음을 보여준다.

* 본 저작물은 ‘통계개발원’에서 ‘2021년’작성한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작성자: 통계청) 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가종합지표체계, index.go.kr’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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