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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건강수명

나도부자다 2022. 7. 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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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기간을 제외한 수명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하는 기간


2. 측정방법

기대수명에서전체인구의평균질병및장애기간을제외한기간


3. 주요내용

2019년 73.1세, 2015년 대비 1.1세 증가
기대수명이 양적인 측면에서 건강수준을 대표하는 지표라면, 건강수명은 건강의 질적인 측면을 보여주는 지표다. 기대수명의 증가로 오래 살고 있지만, 고령에서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것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다르다. 단순히 기대수명이 증가했다고 그 사회의 건강수준이 좋아졌다 말할 수 없다.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이나 사고로 원활히 활동하지 못하는 기간을 뺀 나머지 수명을 말하는 것으로 건강한 상태로 얼마나 오래 사는지를 보여준다.

기대수명의 증가와 함께 건강수명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2000년 67.4세에서 2019년 73.1세로 5.7세 늘어났다. 건강수명의 연장은 한국인의 건강수준이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기대수명이 같은 기간 7.4세 늘어난 것과 비교해보면 질적인 측면에서의 개선정도가 좀 더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기대수명과 마찬가지로 건강수명도 여자가 남자보다 길다. 2019년 남자는 71.3세, 여자는 74.7세로 여자가 3.4년 더 긴 것으로 나타나 2000년(4.8년) 이후 성별 격차는 감소 하고 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2019년 OECD 37개 국 평균 건강수명은 70.3세로 한국은 OECD 평균보다 높다. 기대수명과 마찬가지로 건강수명도 일본이 74.1세로 길고, 그 다음으로 한국, 스위스, 이스라엘, 스페인 순으로 건강수명이 높다.



* 본 저작물은 ‘통계개발원’에서 ‘2021년’작성한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작성자: 통계청) 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가종합지표체계, index.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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