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도부자다'입니다.
저는 6월 15일에 얀센 백신을 접종 했습니다.
그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지난 6월 초에 들어왔던 얀센 백신은 접종이 완료되었지만 곧 다시 들어올거라 생각합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집단 면역을 달성하려고하는 현 정부는 접종을 독려하게 될 것이고, 많은 분들이 얀센백신을 접종하게 되겠죠. 그래서 저희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많은 사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을 맹신하지 않기 바랍니다.
참고사항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얀센백신 접종 후 증상 시간 순으로 정리
1. 6월 15일 오후 3시 30분에 동네 의원에서 얀센백신 0.5ml를 접종합니다.
2. 맞을 때 흡사 파상풍 주사를 맞는 것과 같이 주사바늘이 들어올 때부터 접종부위가 아프더군요.
3. 약 20분 정도 접종한 의원에서 대기합니다. 이것은 혹시모를 급격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을 대비한 조치입니다.
4. 집으로 와서 평상시와 같이 행동 했습니다.
5. 그날 11시 부터 오한이 오고, 춥고, 열이오르더라구요.
(열은 39.2도까지 찍었네요.)
6. 타이레놀 한알을 복용합니다. 500mg 용량
7. 약 두시간 후 땀이 엄청나면서 열이 38.2도 까지 내려가네요.
(더이상 떨어지지 않음)
8. 약간의 어지러움과 근육통이 있었네요.
9. 6시간 후 다시 타이레놀 한알을 복용합니다.(16일 새벽 5시)
10. 약 두시간 후 열이 37.8도 정도였네요.
12. 다시 열이 38.5도까지 올라가서 타이레놀 한알 더 복용합니다.
(16일 9시)
13. 열은 약을 먹으면 37.5~38도를 왔다갔다 하는데 근육통은 지속 되었습니다.
14. 16일 오후 1시 춥고 열이 다시 오릅니다. 38.5도 그래서 다시 타이레놀 한알을 먹습니다.
15. 이제 여섯시간 간격으로 열이 나고 근육통이 있더군요.
(열이 오르면 타이레놀 한알씩 먹었습니다.)
16. 18일 아침 열은 나지 않고 근육통이 계속 됩니다.
(특히 주사 맞은 팔은 엄청 아프고요)
17. 18일 오후 3시 쯤 부터는 열도 없고, 근육통도 없었습니다.
18. 이때 부터는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이렇게 증상이 있었습니다. 향후 얀센 백신 맞으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타이레놀 꼭 드시기 바랍니다.
회사동료나 친구들의 증상을 보면 근육통, 고열, 설사, 복통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근육통과 고열만 있었네요~~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 포스팅 합니다.
그럼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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