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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동향] 21년 우리나라 소비자물가동향은?

나도부자다 2021. 5. 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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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도부자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비자물가동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매월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이것을 참고하여 포스팅하는점 참고바랍니다.

최근 양적완화로 인해 시중에 돈을 많이 풀었죠. 특히 미국에서 많은 돈을 부양책 면목으로 풀었는데요. 주식을 조금하시는 분이라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다우 및 나스닥 지수가 하락하거나, 테이퍼링 예고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 된다거나 하는 뉴스나 보도를 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시중에 돈을 많이 풀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혹시 인플레이션 징조는 없을까? 혹은 물가가 어떻게 변하고 있지 라는 궁금증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보고서를 요약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통계청

통계청에서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소비자물가는 약 2.3% 상승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부 내용을 살펴 보면 농축산물이 13.1% 상승한 것으로 사과 51.5%, 파 270.0% 가 가장 급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지수별로 나타낸 소비자물가지수 주요 등락률 추이를 표를 보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출처: 통계청

2018년 전년비 1.5% 상승한 물가지수는 2019년~2020년 동안은 전년비 0.5% 수준으로 물가상승이 거의 없었다고 해도 다름없는 수준이었으나 2021년 2월을 기점으로 1.1% 수준 상승한것으로 보아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통계청

또한, 생활물가지수만 보게 되면 올해 4월 전월비 0.1% 상승으로 횡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년동월 대비하여 2.8% 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래의 표를 보면 더욱더 놀랄 것입니다.
신선식품지수는 21년 3월 전년 동월비 16.5% 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신선채소와 신선과실의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고 신선과일의 경우 4월까지 상승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통계청

마지막으로 지출목적별 동향에 대한 부분을 보겠습니다.
전월대비 상승한 부문은 오락.문화, 교통, 음식.숙박, 서비스, 교육,  가사서비스, 주류.담배 였으며 보건, 의류, 식료품은 하락하였습니다. 아래 표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는데요.

지출목적별 총지수는 3월대비 4월에 0.2%상승, 20년 4월대비 2.32%상승한 것을 알 수있습니다.

지금까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보고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최근 경기회복 기미가 보이고 있고, 코로나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올라가면서 물가상승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이것과 연관하여 시중에 풀리는 돈의 영향으로 물가상승이 되는지 여부는 몇달간의 추이를 더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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