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도부자다'입니다. 오늘도 역시 청소년과 관련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청소년의 사회참여수준이 어느정도이냐? 라는 주제입니다. 실제 여성가족부에서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초·중·고등학생의 87.3%가 사회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년 초(4~6)·중·고등학생의 87.3%가 청소년도 사회문제나 정치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회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20년 초(4~6)·중·고등학생의 97.1%가 남자와 여자가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년 초(4~6)·중·고등학생의 94.3%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도 동일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더욱더 세분화하여 수치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청소년의 사회참여 의식과 양성평등의식 그리고 인권의식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말입니다.
1. 사회참여 의식
2020년 초(4~6)·중·고등학생 87.3%가 사회문제, 정치문제 등 사회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년 초·중·고등학생 10명 중 9명(87.3%)은 청소년도 사회문제나 정치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회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 청소년 사회참여 의식은 전년 대비 1.0%p 감소한 87.3%임
- 여학생(91.1%)이 남학생(83.6%)보다 사회참여 의식이 강함
- 학교급이 높을수록 사회참여 의식이 높음
* (초등학교) 81.9% → (중학교) 88.7% → (고등학교) 91.2%
☆ 의견: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사회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수치가 87.3% 나 되니깐 말이죠. 요즘은 SNS다 뭐다하여 마음만 먹으면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이 많고 또한 예전과는 다르게 정치, 사회, 경제와 관련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은 영향도 있는것 같습니다.
2. 양성평등 의식
2020년 초(4~6)·중·고등학생의 97.1%가 남자와 여자는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년 초·중·고등학생의 97.1%는 남자와 여자가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 양성평등 의식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그 강도*도 세짐
* 양성평등에 관한 강한 긍정: (’14) 59.0 → (’17) 66.7% → (’20) 74.2%
- 여학생(98.7%)이 남학생(95.6%)보다, 중학생이 초·고등학생보다 양성평등 의식이 강함
☆ 아무래도 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용납되지 않아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특히나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보다 양성평등의식이 강한 것으로 보아 아직도 남아선호사상이 부모님 대에서 나타나고 있는게 아닌가 조심스런 의견 내봅니다.
3. 인권 의식
2020년 초(4~6)·중·고등학생 97.8%가 가정형편에 따른 차별에 반대하고, 94.3%는 외국인에게도 동일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년 초·중·고등학생 97.8%는 가정형편이 어렵다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 중입니다.
- 가정형편에 따른 차별 반대 의식은 갈수록 높아지고, 그 강도*도 세짐
* 가정형편에 따른 차별 강한 반대: (’14) 60.4% → (’17) 66.9% → (’20) 76.3%
□ 초·중·고등학생의 94.3%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도 동일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외국인 동일한 교육 기회 제공 강한 긍정: (’18) 59.5% → (’19) 62.3% → (’20) 61.2%
☆ 의견: 가정형편이 어렵다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은데 실제 학교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선생님들이 학생에게 대하는 태도가 올바르지 못한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옷을 잘입고 오거나, 좋은차를 타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는 잘 해주는 선생님들이 있는 것 같아 의견드립니다. 학생들의 생각과 같이 절대 어떠한 경우라도 가정형편에 따라 차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100% 공감합니다.
2020년 초(4~6)·중·고등학생 69.6%는 청소년의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하다는 견해에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20년 초·중·고등학생 69.6%은 청소년은 결정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생각에 따라야 한다는 견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초·중·고등학생의 96.9%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언제나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의식, 강한 긍정의 비중도 지속하여 높아지고 있음
*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강한 긍정: (’14) 49.5% → (’17) 57.1% → (’20) 60.6%
☆ 의견: 어떠한 경우에도 표현의 자유는 있어야합니다. 예전 언론탄압 등을 보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여 그 불만이 표출된적이 많죠. 따라서 청소년이라도 표현의 자유는 있어야하며 그래야만 성숙한 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청소년 사회참여의식과 관련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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